[건강슬라이드] 무더위 쫓는 아이스과일 만드는 법
방학이라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무더위와 씨름하느라 음료수나 빙과류를 입에 달고 다닌다. 엄마들은 마음이 편치 않다.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을까, 건강에 좋지 않은 첨가물이 들어 있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마음이 편치 않은 부모에게는 맛과 영양 면에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아이스 과일을 추천할 수 있겠다.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과일을 차갑게 얼려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지기 때문에 평소에 과일을 잘 먹지 않던 어린이도 좋아 한다”고 말했다.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영양도 만점인 아이스 과일은 집에서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임경숙 교수와 한국식품연구원 김병삼 박사로부터 과일별 특징을 살려 맛있게 얼려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