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주말에 하는 금연상담
금연상담도 받고 예쁜 파우치 형태의 금연보조키트도 챙기고!
□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주말에도 금연상담전화(1544-9030)를 시범 운영한다.
○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문상담원을 통한 전화 상담이 이루어진다.
- 그간 주말에는 상담신청 접수만 가능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만 주말마다 평균
18.8건이 접수되었고, 특히 WHO가 정한 세계금연의 날(5.31.)이 있었던 지난 5월에는
평균 25.8건의 상담전화가 접수되었다.
-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가 본격화되는 2011년부터는 주말에도 금연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또한, 이번 시범 운영기간에 금연상담전화(1544-9030)를 통해 상담을
신청한 흡연자(선착순 500명)에게는 예쁜 파우치형태의 금연보조키트도 함께 제공된다.
○ 금연보조키트는 식후 흡연욕구를 줄여줄 수 있는 ‘금연치약’을 비롯하여
담배나 라이터 대신 만질 수 있도록 하여 습관성 흡연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스모크프리 토이’, 하루하루 금연성공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100일 카운트다운
달력’, ‘금연응원 미니엽서’와 금연성공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과 전문가의 조언이
수록된 매뉴얼 북 ‘Quit Book'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키트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주말 금연상담 서비스는
무더운 여름,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료는 보건복지가족부가 26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