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암병원 부인암센터, ‘진주와 난소암’ 동영상 제작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암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박종섭 교수)는
난소암 환자 및 일반인을 위해 난소암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여성으로서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제 14차 여성 평생 강좌 자리에서
발표하였다.
“진주와 난소암”이라는 제목의 이번 홍보동영상은 우리 몸 속 난소를 보석 중
유일하게 생명체에서 만들어지는 진주에 비유하여 생명잉태의 근원지인 난소의 소중함과
난소암의 위험성을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가톨릭암병원 부인암센터 이근호 교수는 “간호사를 비롯해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만든 이번 동영상으로 난소암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내고자 한다”며,
“병원 홈페이지와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을 보고 환우들이 공감을 했으면 한다”고,
제작 소감을 말했다.
자궁경부암과 함께 대표적인 부인암으로 알려져 있는 난소암은 해마다 발생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난소암은 환자 중 70% 이상이 진행성 암 환자로 그 치사율이 상당히 높지만, 아직까지
그 예방법 및 조기진단 방법 등이 일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가톨릭암병원 부인암센터장 박종섭 교수는 “난소암은 꾸준한 검사를 통해 조기발견을
하게 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이번 홍보동영상을 통해 대중들에게 난소종양의
위험성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서울성모병원이 15일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