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IPL신제품 ‘솔라리’ 승인
치료효과 높이고 부작용-통증 최소화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루트로닉은 신제품 ‘솔라리(Solari)’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솔라리는 IPL의 한 종류다. IPL이란 특정 부위에 쏘는 레이저와 달리 얼굴
전체를 치료할 수 있는 빛을 말하며 여러 증상치료를 한꺼번에 시도할 수 있다.
솔라리는 극소수의 IPL 제품만 구현하고 있는 'Time Resolved Spectral Distribution‘과
’Square Pulse‘라는 기능으로 기존 IPL의 단점을 극복했다.
구체적으로는 △치료효과가 있는 파장의 에너지량 증대 △치료에 불필요한 파장은
더 확실하게 차단 △지속적이고 균일한 파장을 내는 등의 기능으로 치료효과를 높이는
한편 부작용과 통증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솔라리는 △제모 △피부재생 △안면홍조 혈관확장증 등의 혈관성 병변치료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성 병변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 특히 기존 IPL로는
효과가 떨어졌던 혈관성 병변과 색소성 병변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솔라리는 기존 IPL의 단점을 극복하고 차별화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이 분야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