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6가지 이유

의사-간호사-직원 간 효과적인 소통수단

많은 의사 간호사 병원 직원들은 긴급 호출을 포함해 모든 소통을 스마트폰으로

보내주기를 원한다. 이들 의료전문가들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 툴바, 광역 삐삐,

휴대전화 등 모든 소통을 단 하나 만능기기인 스마트폰으로 통일해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종합병원에서 모든 소통을 삐삐대신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하려면 엄두가 쉽게 나지

않는 일이다. 환자들의 생명이 걸린 일이고 실수가 파고들 여지가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무선전문 통신회사 암콤(AmCom)은 “종합병원이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6가지

이유”라는 백서를 통해 각 종합병원이 삐삐에서 스마트폰 시스템으로 바꿔야 할

타당성을 4일 주장하고 나섰다.

▶종합병원들이 삐삐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는 이유

1. 스마트폰은 종합병원에서 폭발적으로 쓰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사라지지 않는다.

2. 기존 웹사이트를 통한 문자메시지는 병원 내 긴급 메시지에는 적합지 않다.

3. 문자메시지는 하나의 통합된 메시지 송수신 시스템 안에서 작동해야 한다.

4. 스마트폰 세계는 여러 브랜드가 혼재하고 경쟁한다. 어느 한 브랜드의 독점은

없다.

5.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스)은 송수신 메시지의 트렌드를 알려준다.

6. 유사시 반드시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다양한 중복 및 확장 경로가 마련돼 있다.

오늘 날 스마트폰은 모든 이의 소통방식을 진짜 변화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은

전세계적으로 종합병원 내 의사 간호사 병원 직원 들이 선택한 소통 수단이다.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쓰면 병원 보조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간단명료하게 할 뿐 아니라

IT팀에게도 긴 소리를 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은 의료 현장에서 사용돼온 삐삐를 대체하는데 이점이 많다. 스마트폰은

각종 검사자료, 전체 공지자료, 일정관리, 의료 및 보안시스템에서의 경보발령 등을

보내고 받는 활동에 쓸 수 있다. 또 환자끼리의 메시지 교환과 정보검토에도 유용하다.

종국에는 환자관리와 안전문제가 더 효율적인 스태프간 의사소통으로 향상되고 스태프

자신들의 직업만족도가 올라간다. 스마트폰 시스템은 종합병원의 메시지 송수신 기초를

굳건하게 닦아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은 4일 헬스케어IT뉴스가 보도했다.

    윤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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