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조유영 홍익병원장
지역사회 및 의료단체 공헌 공로
대웅제약이 후원하고 서울시병원회가 수여하는 제4회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에
조유영 홍익병원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제32차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를 겸해 진행됐다.
주최 측은 조 원장이 홍익병원의 경영이념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효율적인 병원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및 의료 단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수상자가 됐다고 밝혔다.
대웅 병원경영 혁신대상은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서울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병원장,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7년 3월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조 원장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서울시병원회
홍보이사와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병원협회 평가수련이사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