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미약품 ‘신뢰받는 모범기업상’
중국산업협회 등 주관… 한국기업은 삼성전자 등 2곳
한미약품 계열사인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현지에서 ‘신뢰받는 모범 기업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중국산업협회 중국공업협회 중국국제교류촉진위원회 글로벌경쟁력조직위원회
등 4개 기관이 주관하는 상으로 회사 및 제품의 시장 경쟁력,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하이얼, 중국이동통신, 중국석유 등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이 상을 받았고
한국계 회사는 북경한미약품과 삼성전자가 이름을 올렸다.
북경한미약품은 지난 해 전년대비 25% 성장한 4억 2,175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