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개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2월 1일부터 류마티스 내과를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
류마티스 내과는 자기 몸을 보호해야 할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몸을
공격하면서 생기는 질환을 전문 치료하는 진료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전신홍반루푸스 등이 치료 대상이다.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 내과는 안중경 교수(사진)가 초대과장을 맡았다. 안교수는
중앙대의대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류마티스 내과 임상 조교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