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집중력 향상 게임 체험해보세요”
서울대 개발 ‘브레인 오아시스’
“집중력이 좋아지고 성적이 올라간답니다.”
서울대 의대와 공대 교수가 아이들의 주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컴퓨터게임
‘브레인 오아시스’를 체험할 기회가 코엑스 전시장에 마련됐다.
브레인 오아시스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B1홀에서 중소기업청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의 희망! 중소기업 판로지원 종합대전’에서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아동 집중력 향상 게임인 ‘브레인오아시스’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신민섭 교수와 서울대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가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예방하고 환자의 증세를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최근 일선 학교에서의
임상시험에서 보통 아이들의 성적도 올려주는 것으로 나타나 곧 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브레인오아시스’ 부스에서는 아이의 주의력 정도와 관련한 검사와 상담과 함께
게임의 1개월 무료 체험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