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보트는 새해 직원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라이프 체인지’ 다이어트 캠페인을
자체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법 등을 제시하고 6개월
이상 꾸준히 비만 관리에 참여하는 직원 팀 가운데 가장 성공하는 세 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내 직원들이 두세 명씩 함께 팀을 이뤄 ‘도전! 환상의
다이어트 짝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팀원들이 상대방의 라이프 체인지 파트너가
되어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한다는 것.
애보트는 6개월 후 심사를 실시하는데, 단기간 단식이나 무리한 운동을 막기 위해
체중 감량 결과 뿐 아니라 다이어트 및 운동 방법의 창의성, 중간점검 결과 등을
따져 상위 3팀에게 휴가비를 주기로 했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새해 직원들의 건강관리부터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