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 ‘아시아태평양 PR대상’ 사회공헌부문 수상
여류사랑캠페인, PR사례 380여건과 경합
헬스케어 전문 PR 컨설팅사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은 대한류마티스학회
한국애보트 한국에자이의 의뢰를 받아 진행한 ‘여류사랑(女Rheu사랑) 캠페인’이
지난 12일 홍콩 차이나뱅크에서 개최된 ‘2009 아시아태평양 PR대상(Asia Pacific
PR Awards)’에서 사회공헌(CSR)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여류사랑캠페인은
대한류마티스학회 주최로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진과
치료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세계 여성의 날을 즈음해 전개해 온 공익 캠페인이다.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미디어(Media)’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PR대상은
매년 한 해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된 우수한 PR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1~5월 진행된 여류사랑 캠페인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70%이상이 여성이라는
점에 착안해 콘서트, 전시회 등 문화적인 요소를 의료 캠페인에 접목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저명인사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그리고
의료진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교감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
엔자임 김동석 대표는 “지난해 공공문제 부문(Public Sector) 수상에 이은 연이은
수상으로 엔자임은 물론 한국의 헬스케어 PR 능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알린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고객사와 늦은 시간까지 아이디어 개발과 실행에 애써준 캠페인 담당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