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병원학교, 학생 작품 전시회 개최
경희의료원은 9일부터 14일까지 문화공간 봄갤러리에서 경희대 병원학교(교장
조병수 소아청소년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병원학교 입학생, 방과 후 교실 학생 100여명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경희대 병원학교는 의료원에 장기입원하고 있는 어린이 환우들의 학교공부를 돕기
위해서 2008년 3월 개교했다. 현재 22명의 자원봉사 교사진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병원 인근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의 방과 후 공부방으로도 개방하여 학습상담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