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여성암전문병원 부인종양센터(센터장: 문혜성)가 부인암 환자를 위한
연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종양센터 관계자는 "부인암
환자나 보호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수술 후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에서의 주의점
등의 정보가 제공돼 수술 후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교육을 받음으로써 환자가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동안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