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여성인재 육성 간담회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본사 강당에서 회사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엔 경영지원본부 윤영 전무 개발본부 최운정 상무 의약연구소 최수진
이사 등 여성임원이 참석했다.
특히 연구원으로 입사해 15년만에 의약연구소장에 오른 최 이사의 성공사례가
큰 호응을 받았다.
최 이사는 “내가 대웅의 미래라는 마음가짐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남성들보다
더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경영지원본부 윤영 전무는 “자신의 자리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한다면 회사도 여러분을 가족처럼 사랑하고 아낄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은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으로 여성인력들이 제대로 성장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 승진 보상 등에 차별이
없다. 이로 인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2006년 출산장려기업 2008년엔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