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제1기 멘토-멘티 결연식
한미약품이 멘토링제도를 도입했다.
13일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 입사한 신입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도를 도입하고
제1기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멘토링(Mentoring)은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구성원을 1대1로 전담해 지도
조언하면서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시키는 것을 말한다.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멘토(Mentor), 조언을 받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한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18쌍의 멘토-멘티가 맺어졌으며 이들은 6개월간 회사가 마련한
친밀감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미약품 인사팀 박노석 팀장은 “즐거운 사내문화를 형성하고 새내기 한미인들이
회사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를 도입했다”며 “멘토링을 통해 직원들이
한미의 미래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