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중증외상 치료센터 운영

복지부, 서울성모병원 등 9군데

24시간 전문의가 배치돼 수술 등 치료가 가능한 중증 외상 치료기관이 지정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4일 서울성모병원 등 9개 대형병원을 서울 경기 인천지역 중증

외상 특성화 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중증 외상환자를 24시간 수술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키 위해 이번에

지정된 병원에 전문의 당직비용 등 연간 1억50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이들 병원외에 추가로 공모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17 군데를 중증

외상 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별 중증 외상 치료센터는 다음과 같다.

서울 △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인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인하대학교 병원

경기  △아주대학교 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분당차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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