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단단함’과 여자 평가
성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는 남성의 발기 강직도, 즉 음경이 단단해지는
정도다. 한 발기부전 치료제 관련 제약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발기 강직도에 대해서는
남녀의 인식 차이가 존재했다.
최고로 단단한 단계인 강직도 4에 자신이 속한다고 생각하는 한국 남성은 57%나
됐지만, 배우자가 그렇다고 느끼는 비율은 50%로 여자들이 다소 불만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단단한 단계인 강직도 3에 자신이 속한다고 생각한 남성은 32%였지만,
여성들의 40%가 자신의 배우자가 ‘강직도 3 정도는 된다’고 인정해 주었다.
삽입이 불가능할 정도의 강직도인 1, 2단계에 자신이 속한다고 생각하는 남성은
4~6%로 극히 적었고, 배우자의 평가도 5%에 불과했다.
이 자료는 음경 강직도에 대한 남성 자신의 평가와 배우자의 평가에 따른 것으로,
실제 강직도를 측정한 결과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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