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장관, 기부식품 나눔현장을 가다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2월 19일(목) 10:00~11:00 서울 광역푸드뱅크센터와 도봉구 푸드마켓을 방문한다.
○ 이번 방문은 최근 경기침체로 결식계층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식품기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 지난 2월 5일 문을 연 서울 광역푸드뱅크센터는 기부식품이 각 지역 기초 푸드뱅크(마켓)에 균형 있게 배분될 수 있도록 식품을 수령, 보관, 배분하는 물류센터이며, 도봉구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이용자의 자존감 보장과 선택권 부여를 위해 이용자가 직접 방문해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된 기부식품 나눔 인프라로 2003년부터 설치·운영 중이다.
※ 현재 서울시에 25개소의 푸드마켓 설치·운영 중
○ 전 장관은 보다 적극적으로 식품기부처를 개발하고 결식우려 가정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특히 유통기한과 위생 관리 등 식품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 복지부는 올해 저소득층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푸드마켓 등 기부식품 인프라 확충에 107억원을 투입하는 등 식품나눔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올해 상반기 중 전국에 45개소의 푸드마켓을 설치하고,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캔류, 장류, 라면 등 공산품 위주의 식품을 제공하는 한편, 식품기부문화 확산 및 기부자 발굴을 위해 대형마트,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에 식품기탁함 35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 푸드마켓 설치예정 지역
시도명 |
계 |
부산 |
대구 |
인천 |
광구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개소수 |
45 |
4 |
2 |
3 |
2 |
2 |
1 |
10 |
1 |
2 |
2 |
5 |
2 |
4 |
4 |
1 |
○ 또한, 푸드뱅크(마켓)의 기부품목을 현행 식품에서 비누, 치약, 휴지 등 기초생필품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