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간암 공개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장세경)이 ‘간의 날’을 맞아 간암을 주제로 하는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4일 오후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당신의 간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간암에 대한 이해와 치료법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을 준비 중인 김 교수는 “간암은 남성 암 사망률에서 폐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며, “간암이 생길 위험이 높은 간경변 환자나 B형 간염 보유자 및 간염 환자, C형 간염환자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좌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홍보실(02-6299-112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