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한빛맹학교, 지정병원 의료협약 체결
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과 한빛맹학교(교장 김양수)가 지난 8월 27일(수) 본부회의실에서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협약 체결식은 고대 안암병원 손창성 원장, 이상학 진료부원장,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장연희 간호부장, 김기성 서울시의회 부의장,
한빛맹학교 김양수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앞으로 고대 안암병원은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한빛맹학교 학생들의 치료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결식을 마친 김양수 교장은 “열심히 노력해서 고대 안암병원 도움의 1/10이라도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고, 손창성 안암병원장 역시 “한빛맹학교 학생들의 치료는 우리의 소임이자 도리이다. 언제든지 연락만 주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