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영양팀,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우수논문 구연발표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영양팀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대한영양사협회 주최로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08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영양상태 판정 및 영양지원 기준에 대한 연구’로 기존과 달리 의료진의 중재 행위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경우 영양상태 판정시 섭취 저해요인을 지표로 사용한 것이다. 따라서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영양지원 기준을 새롭게 제시함으로써
효과적인 임상영양지원을 통한 환자의 빠른 회복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학술행사이다. 대한영양사협회는 국내 유일의 영양사 단체로
약 40여년간 국민건강증진과 바른 식문화 창조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에서 4,000여명의 영양(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양팀은 지난 2006년에도 ‘서울특별시 품질경영대회’ 참가, 우수상 수상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를 통한 대외활동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