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간 업무협력 협약 체결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국내의료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대병원은 7월 30일 시계탑 제 1회의실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의료의 국제화를 위해 인재육성과 정보교류에 힘쓰고 국제 심포지엄 개최 등 국제행사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산업과 관련하여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의료를 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필요시 인사교류와
정보공유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성상철 병원장은 “의료서비스산업은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으로써 국민의 건강요구를 충적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다량 창출할 수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의료가 국제적으로 위상을 제고하고 해외진출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