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여성질환 건강강좌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은 7월 7일 오픈하는 ‘여성종합진료센터’ 개소 기념으로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3일간 한양대병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여성질환’을 주제로 무료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첫째날은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가 ‘자궁에 힘이 없다? 조기상담이 치료의 지름길’, 성형외과 김창연 교수 ‘보톡스로 젊음을
되찾자’, 피부과 고주연 교수의 여성의 피부 노화관리’ 등 여성질환과 건강에 대해 강의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둘째날, 셋째날도
골다공증, 유방암, 임신과 당뇨병, 요실금, 류마티스 질환 등에 대해서 다양한 강의가 이뤄진다.
이번에 개소하는 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는 고객만족도와 병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여성들을 위한 상담실은 신설하고 우리나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주요 질환 및 부인암에 대한 기본검진을 비롯하여 개인별, 각 연령대별 특성에 따라 맞춤 상담 및 검진을 실시한다. 유전상담 클리닉,
습관성유산 클리닉, 노화방지 클리닉 등 14개의 전문 클리닉이 운영된다. 여성종합진료센터의 개소를 위해 기존의 산부인과 외래진료실을 리모델링
하였으며, 여성질환 관련된 산부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관련과가 협진하기 때문에 모든 여성질환에 대해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종합적인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여성종합진료센터의 상담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시하며 별도의 접수는 필요치 않으나, 전화(02-2290-8410)와
인터넷(lady@hmc.hanyang.ac.kr)을 통해 상담시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