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각 직능참여 준회원제 도입
서울시병원회는 회무 활성화 및 회원병원장의 참여도 제고를 위해 부회장 및 이사진을 증원하는 한편 병원계 현안 및 경영관련 정보 습득을 통한
이론 무장을 위해 병원 각 직능에 대한 준회원가입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19일 병협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차 정기이사회(사진)에서 시병원회를 정책단체로 변모시키려면 우선적으로
회원병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회무 활성화차원에선 회칙을 개정 부회장을 5인내에에서 8인 이내로, 이사를 30인내외에서 40인 이내로 증원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회원병원장 외에 간호 임상병리 방사선 행정 등 병원 각 직능 종사자를 준회원으로 가입토록
문호를 개방하여 서울시병원회 특강, 세미나등에 참여토록 했다.
이날 이사회에선 간호인력 구인난, 선택진료 개선안에 관한 대책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대응책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