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 소비자신고센터 가동
부산식약청, 빠른 처리 「소비자 신고센터」 가동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식품안전사고로 국민들의 먹을거리 불안․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민원 등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식품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자체 『소비자 신고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비자 신고센터는 식품의 이물 혼입, 부정․불량식품 발견 등 신고된 민원 사항을 조사 처리할 수 있도록 식품감시업무에 경험이 많은
식품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사처리전담반”을 설치 운영하며, 아울러 소비자가 쉽게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부산지방청
홈페이지(busan.kfda.go.kr)에 빠른 처리 『소비자 신고센터』사이트를 개설하였다.
특히, “조사처리 전담반”은 신고된
사안을 분석하여 조사여부를 결정하고, 조사결과 위해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은 원인이 어느 단계(유통 또는 제조단계)에서 기인했는지 여부를 판단하여
회수 등 행정명령과 판매중지 등의 신속한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빠른 처리 『소비자 신고센터』활동을 통해
식품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활동함으로써 국민들의 먹을거리 불안 및 우려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