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건국대학교병원 (원장 이홍기)은 5월 2일 오후 7시 로비 피아노 정원에서 피아니스트 김숙희 교수와 곽준영 교수를 초청하여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가정의 달을 열며 입원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 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트라빈스키, 브람스, 탄스만, 드보르작, 폴랑의 주옥같은 음악이 약 1시간에 걸쳐
참석자들을 행복의 나라로 인도한다.
이번 자원봉사 연주를 위해 기존의 그랜드 피아노 외에 한 대의 그랜드 피아노가 야마하 사의
협찬으로 추가 배치된다.
김숙희 교수는 연세대 음악대학,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국 리즈 대학에서 대학원을 마쳤으며
동 대학 교환교수, 연세대 음대 교류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강릉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피아노학회, 피아노 듀오협회, 리스트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 원장을 역임한 피부과 안규중 교수의 부인이다.
곽준영 교수는 연세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Hogeschool voor de Kunsten Utrecht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 국립 강릉대학교,
강원예술고등학교, 숭실컨서바토리 등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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