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90% "품위있는 죽음 찬성"
다음커뮤니케이션, 존엄사 관련 설문조사
네티즌 10명 중 9명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며 죽을 수 있는 권리인
‘존엄사’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뉴스폴’이 최근 네티즌 713명을 대상으로
존엄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1.3%(651명)가 ‘찬성한다’고
답한 것.
존엄사를 반대하거나 판단을 유보한 응답자는 각각 5.5%(39명), 3.2%(23명)에
불과했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식물인간 상태의 노모에게서 생명연장 장치를
제거해 달라며 자녀들이 낸 ‘연명치료행위 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7-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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