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직제개편
본부 정원 642명→813명으로 증가
변경된 명칭으로 새 출발하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직제가 4실 4국 18관 79과로 개편된다.
27일 한덕수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새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이 심의, 의결됐다.
당초 복지부는 7실 2국 22관 87팀으로 직제가 운영돼 왔으나 이번 국무회의 의결로
새롭게 개편된 것이다. 또 각 실에는 실장급이, 관에는 국장급이 각각 배치된다.
4실의 경우는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아동청소년정책실이
해당되고 4국은 건강정책국, 보건산업정책국,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장애인정책국으로
구성된다.
기조실 산하에는 ▲정책기획관 ▲국제협력관 ▲비상계획관이, 보건의료정책실은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관 ▲한의약정책관을 사회복지정책실에는 ▲복지정책관
▲연금정책관 ▲사회서비스정채관이, 아동청소년정책실은 ▲아동청소년활동정책관
▲아동청소년복지정책관 ▲보육정책관으로 각각 이뤄졌다.
건강정책국에는 질병정책관을, 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에는 노인정책관과 가족정책관을
보좌기관으로 뒀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 본부 정원도 현재 642명에서 81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2-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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