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 신규직 경쟁률 높아
공단, 895명 모집에 2만5명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4일까지 ‘노인요양전문
요양직 3급에서 6급까지 신규직원 채용’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895명 모집에
2만 5명이 응시,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3급 526명, 4급 1690명, 5급 4766명, 6급 1만 3043명이 지원했으며,
여성이 전체 지원자의 95.5%를 차지했다.
공단은 추후 응시원서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을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 공단 관계자는 “보훈대상자, 사회봉사활동 우수자, 효행·선행자
및 공공기관 이전예정지역 출신자를 우대 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 기회를 확대해
지원자가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8-0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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