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필기 1.089대1
16일 전국 6개 고사장서 실시…20일 병원별 합격자 발표
2008년도 전기 레지던트 전공의 전형 필기시험이 지난 16일 서울 광남고등학교
등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실시됐다.
총 3894명을 모집하는 2008년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에는 4242명이 응시해 1.0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원서접수자 4259명 가운데 17명이 결시(지난해 27명 결시)해 모두 4242명이
응시해 지난해 99.3%보다 3% 포인트 높은 99.6%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레지던트 전형 필기시험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속에 10시 정각부터 시험을 시작해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과와 정신과(선택) 등 5개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뤘다.
내과(30), 외과(30), 소아과(20), 산부인과(20), 정신과(10), 총 110문항에 1문항당
0.5점 배점. 정신과 선택시 55점 만점(미선택시 50점 만점)
이번 시험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및 후기는
서울 ‘광남고’ 및 ‘송파중’, 부산 경남은 ‘경남중’, 대전 충남북 은 ‘충남고’,
광주 전남북은 ‘전남여상’, 대구 경북은 ‘상서여자정보고’에서 각각 실시됐다.
3664명을 모집하는 전기 전공의 시험은 16일 필기시험과 18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 20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후기(230명 모집)는 21일~26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하고 28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거쳐(필기시험은 전기와 동일) 3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12-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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