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형성술 vs 우회술' 생존율 비슷
美연구팀
혈관 형성술 또는 관상 동맥 우회술을 받은 각각의 심혈관 환자들의 생존율이
10년 동안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보고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 Dena M. Bravata 박사팀은 “그러나 단기간으로는
우회술이 혈관 형성술 보다 심장 통증이나 증상 재발을 억제하는데 좋은 방법이며
다른 한편으로 우회술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박사팀은 5019명의 형성술을 받은 그룹과 4944명의 우회술을 적용 받은 그룹의
데이터에 근간을 두고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년 동안의 생존 비율은 두 그룹 모두 비슷했지만 뇌졸중은 우회술 그룹에서
1.2%, 혈관 형성술 그룹에서 0.6% 로 나타나 우회술 그룹의 뇌졸중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10-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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