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걸·윤상웅 교수, 스티펠상 수상
대한피부과학회
한국스티펠이 후원하고 대한피부과학회가 수여하는 ‘스티펠상’의 2007년도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최근 '한국인의 유방외 파젯병의 임상, 병리조직 및 면역조직화학적
연구'를 발표한 연세대 의대 이민걸 교수와 윤상웅 서울대 의대 교수를 각각 연구비
수상자와 장학금 수상장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티펠상'은 피부과학연구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스티펠이 대한피부과학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연구업적 부문과 연구계획 부문으로 나눠 연구실적이 우수하고
피부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피부과 전문의 각 1명씩에 상패와 연구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상은 2000년 처음 시행된 이래 총 16명 이상의 피부의학 전문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번 시상은 오는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10-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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