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스캔, 발암 위험성보다 혜택이 더 커"
美오하이오 신시내티 아동병원
방사선을 통한 CT 스캔에 대한 발암 위험성이 매우 미비하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아동 병원의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이것은 CT 스캔의 의학적 혜택이 그 위험성을 앞선다는 것.
Alan S. Brody박사팀은“CT 촬영과 암 발생 사이의 직접적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며 “MRI나 초음파 사용시 전리 방사선(ionizing radiation) 사용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아 환자들의 배려 차원에서 스캐닝 기술을 어느 정도 조율하는 것은
방사능 연구자의 책임이며 CT 스캔이 필요한지 여부를 가족들과 상의해 결정하는
것 역시 소아과 의료진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09-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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