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종합병원 브랜드경쟁력 1위
한국생산성본부 NBCI 조사서 최고점 획득
서울대병원이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을 확산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2003년 개발한 아이템.
이는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마케팅 활동,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으로 나눠
평가한 뒤 100점 만점 기준으로 지수화 한다.
올해 하반기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대 광역시의
10~50대 약 4만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7월 25일까지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종합병원에 대한 조사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5개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서울대병원은 6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5개 병원 평균은 64점.
성상철 원장은 "서울대병원의 브랜드 가치는 여러 조사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며 "이제는 21세기 세계 선두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09-05 17:28
출처: |
데일리메디( www.dailymedi.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