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진료부원장 유임…암센터장 심영목
전체 보직자 큰 변동없어…홍보실장 구홍회 교수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9월1일자로 전체 보직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큰 변동 없이 진행됐다. 시기적으로 삼성암센터 개원이 막바지에
이른 만큼 무리한 변화보다는 최대한 안정을 고려했다는 의미다.
최한용 진료부원장을 비롯 송재훈 기획조정실장, 오하영 내과장, 전호경 외과장
등과 암센터를 제외, 대부분의 센터장은 연임됐다.
새로운 암센터장에는 심영목 교수(일반외과)[사진]가 임명됐다.
심 교수가 맡고 있었던 흉부외과장과 폐암센터장은 각각 이영탁 교수(흉부외과)와
박근칠 교수(종양내과)가 바통을 잇게 됐다.
이밖에 홍보실장에는 구홍회 교수(소아과), 진료의뢰센터장에는 정재훈 교수(내분비대사내과)가
새로 임명됐다.
임기는 9월1일~2009년 8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09-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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