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T 감소가 유방암 발생 비율의 감소
San Francisco VeteransAffairsMedicalCenter
페경기 후 호르몬 대체 요법(hormone replacement therapy : HRT) 감소가 침습적인
유방암 비율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National Cancer Institute를 통해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Karla Kerlikowske박사는 “호르몬 대체 요법의 감소로
유방암 비율의 감소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것은 호르몬 치료를 받다가 잠시
중단한 여성들과 호르몬 치료를 받은 적 없는 여성들을 비교했을 때 유방암 발병
비율이 비슷함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박사팀은 폐경기 후 호르몬 치료법의
사용 여부와 유방암 비율 감소 사이의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방암 촬영을
한 50세~69세 여성 600,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중 3,238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 폐경기 이후 호르몬 대체 치료법 적용의 감소는 유방암
발생 비율 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사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등의 호르몬 치료를 요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들 치료법을 가능한 단기간
동안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경기 후 호르몬 치료법
사용을 중단한 여성들이 유방암 발생 위험성에 변화가 있는지 여부를 호르몬 치료법
적용을 받은 적이 없는 여성들과 비교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nej331@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08-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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