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서 질산가스 유출 200명 대피
플라스틱 용기 이동 중 발열반응…신속 대처로 인명피해 없어
오늘(29일) 오후 1시 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연구동 3층에서 질산가스가
유츨돼 병원 직원과 연구원 등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고 발생 직후 119가 긴급 출동, 안전 조치를 취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질산가스가 들어있는 30ℓ짜리 플라스틱 용기를 옮기다 갑자기 발열
반응이 일어났다"는 연구동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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