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에키나시아’ 감기에 특효

감기 발병 위험 58% 감소

허브의 일종인 ‘에키나시아(Echinacea)’를 먹으면 감기를 50%이상 예방할 수

있다.

BBC뉴스는 세계적 의학전문지인 ‘랜셋 감염학(The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된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에키나시아 보충제를 먹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을

58%가량 줄일 수 있으며 감기에 걸린 기간도 하루반나절로 단축시킬 수가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 약학과 크레그 콜먼 박사가 에키나시아를 이용한 14개 실험

결과를 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에키나시아가 인간 신체의 면역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실험중 에키나시아에 비타민C를 첨가해 복용한 결과에서는 감기 발생률이

86% 줄었고, 에키나시아 하나를 복용해도 감기 발생률이 65% 줄었다. 또 감기를 일으키는

코감기바이러스(rhinovirus)를 예방접종했더라도 에키나시아를 먹으면 감기가 35%

감소했다.

이스트 런던 대학 론 커틀러 교수는 "에키나시아는 질병의 지속기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감기와 두통의 심한 고통을 줄여주고, 코가 흘러내리는 것도 일정부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보고서에서 “일반 감기 바이러스는 200종을 넘고 있다”며 “에키나시아가

코감기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다소 미비하지만 그외 바이러스에는 뚜렷한 치료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권문수 기자 kms@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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