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인천나누리병원 제8대 이준호 병원장

12일 나누리의료재단에 따르면, 제8대 인천나누리병원장으로 이준호 병원장이 취임했다. 이준호 병원장은 지난 8일 병원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후 곧바로 병원장 업무에 들어갔다. 이준호 병원장은 2015년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과장으로 입사해 부장, 부원장을 거쳤으며 국내외최소침습 척추수술 연구회원으로 활동하며 최신 척추내시경 치료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 최초 500번째 신장 이식수술 성공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500번째 신장 이식수술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병원의 500번째 신장 생명나눔 이식 환자의 수술에 성공한 것이다. 2013년부터 투석 치료를 받아온 51세의 말기 신부전 환자가 그 주인공이다. 20대 딸이 신장을 기증하기로 했으나, 환자의 항체 거부반응 위험도가 높았던 탓에 수술 난이도가 높았다. 이에 병원…

대도시 청년들 ‘삶 만족도’가 훨씬 낮아

“서울 인천 가장 우울”…청년들 사는 곳 따라 행복감 달라

청년들이 대도시로 몰리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수도권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산 청년들은 ‘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경향성을 드러냈다. 국회 미래연구원이 이달 초 발간한 보고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를 보면 서울과 인천의 청년들이 외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