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병상에서 보낸다... 뒤처지는 한국의 건강수명
“92세? 아파서 누워 지낸 기간 너무 길어”… 건강장수 막는 최악 습관은?
95세, 100세를 살아도 투병으로 누워 지낸 기간이 길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요즘은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일상 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산 기간을 중요시한다. 바로 ‘건강수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은 평균수명 못지 않은 중요 지표로 활용한다. 한국은 장수국가로 분류되지만 건강수명은 뒤처진다. 왜 건강하게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