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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충동성 높아 당장 즐거운 음식-담배 등 즐겨

경제개념 없는 사람, 건강도 엉망

‘지금 아껴 나중에 더 크게 쓴다’는 경제 관념이 없는 사람은 과식, 흡연 같은 충동적인 행동에 대한 관념도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대학 스티안 라이머스 교수 팀은 영국방송 BBC 웹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3일 동안 당장 45파운드(한화 약 9만1480원)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3개월 동안 참으면서 70파운드(약…

속 더부룩하고 가족력 있다면 검사받아야

장진영 앗아간 위암, 젊은층에 치명적

영화배우 장진영(37세)이 지난해 9월 위암 판정을 받고 1년 만에 사망해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꽃다운 나이의 톱스타를 앗아간 위암은 어떤 질환일까?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세포가 위 내에서 무한정 증식을 하고 점차 간, 폐, 뇌 등으로 퍼져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 암 발병의 20% 가량을 차지할 만큼 가장…

자녀에 평생 건강문제…자손대대로 유전될 수도

임신중 담배피우면 태아 유전자 망가져

임신부가 담배를 피우면 태아의 유전자에 나쁜 영향을 미쳐 태아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유전적 악영향이 자손대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 캐리 브레튼 교수 팀은 2002년 ‘USC 어린이 건강 연구’에 등록된 어린이 300명의 자료를 분석하고 엄마의 흡연 여부를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엄마의…

매일 40분 걸으면 노인 사망률 절반으로

하루 2분 더 걸으면 사망률 10%↓

매일 20~40분 걷는 노인은 사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훈병원의 피터 코키노스 박사 팀은 70~92세 남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량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박사 팀은 연구 대상자들의 체중과 흡연 경력을 고려했으며 평균 6년가량을 추적해 사망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노인이 하루 걷기…

직업 불안정 스트레스, 흡연보다 건강에 악영향

‘고용 불안’ 직장인 건강악화 주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직장인이 실직 상태에 있는 사람보다 건강이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미시간대학 사라 버가드 교수팀이 1986~1989, 1995~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직장을 잃을 것에 대해 계속 걱정하고 있는 사람은 두 번의 조사에서 모두 직장을 아예 잃은…

67세 남성, 패혈증 쇼크로 숨진 듯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폐렴 증세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67세 김모 노인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진받은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보건당국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노인은 25일 새벽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로 이송된 후 신종플루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흡연-음주 등이 원인

남성 골다공증 환자 5년간 1.8배 증가

남성 골다공증 환자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골다공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4년 47.8만 명에서 지난해 65.78만 명으로 34.8% 증가율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씩 증가한 셈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전체 골다공증 환자의…

혈압 중 낮은 숫자가 중요…고혈압이 뇌 손상시키기 때문

혈압 10 높아질수록 머리 7% 나빠져

중년에 혈압이 높을수록 인지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러배마 대학 게오르글로스 치브굴리스 교수 팀은 45세 이상 중년 남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확장기 혈압(혈압 숫자 중 낮은 쪽)과 인지능력의 상관관계를 관찰했다. 그 결과 확장기 혈압이 10 올라갈 때마다 인지능력 문제가 7%씩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나이,…

동승 어린이에 간접흡연 피해 커

흡연자 차의 니코틴, 술집의 1.5배

금연 운동이 이제 운전석으로 향하고 있다. 운전하며 피우는 담배가 옆 사람에게 심각한 간접흡연 피해를 입힌다는 증거가 나왔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이 25일 ‘운전 중 금연법안’을 발의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흡연자 차의 조수석 또는 뒷좌석에서 상당한 농도의 니코틴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존스홉킨스대학 패트릭 브리세 교수 팀은…

골밀도 낮아 골절위험 2배

조산아, 골다공증 위험 높아

저체중으로 태어난 조산아는 어른이 된 뒤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핀란드 국립보건 및 복지 연구소의 페터리 호비 박사 팀은 1.5kg 미만의 저체중으로 태어난 18~27세 성인 144명과 정상적으로 태어난 성인 139명의 뼈 건강을 측정했다. 그 결과 저체중으로 태어난 성인은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으로 골절상을…

홍콩 신종플루 합병증 환자 중 44%가 흡연자

흡연자 신종플루에 치명적

올 가을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고되는 가운데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피운 적이 있는 사람은 신종플루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보건부 위생관리기관의 토마스 탕은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된 의료관련 회의에서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앓는 신종플루 감염자 27명 중 44%인 12명이 현재 담배를 피우거나 과거 담배를…

담배-술-마약으로 스트레스 이기려 하기 때문

스트레스 잘받는 사람 수명짧다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은 건강에 안 좋은 습관에 빠지기 쉬워 수명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 대학의 대니얼 므로젝 교수 팀은 미국 재향군인 1788명의 1975~2005년 건강자료를 토대로 이들의 성격과 흡연 여부, 수명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걱정을 끊임없이 하고 쉽게 화를 내거나 우울해지는 성격, 즉 신경과민을 가진…

혀의 미각 기능 망가지면서 맛 잘 못느끼기 때문

담배피우는 남편, 반찬투정 하기 쉬워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음식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맛을 느끼는 혀의 심상유두가 망가지기 때문이다.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의 파블리디스 파블로스 교수 팀은 그리스 군인 62명(흡연자 28명, 비흡연자 34명)의 혀에 전기를 흘려보내면서 미각 능력을 측정했다. 혀에 전기가 흐르면 사람은 금속 맛을 느끼게 되는데, 미각이…

접종권장,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 70~80% 떨어져

[DJ 서거]노인폐렴 예방접종 해야하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인성 폐렴으로 입원했다 합병증인 다발성장기부전증으로 서거하자 폐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플루까지 유행하고 있어 신종플루와 폐렴 합병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폐렴은 노인은 물론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자들이 잘 걸린다. 흡연을 하거나 알코올중독 또는 영양부족이 있어도 폐렴에 걸릴 위험이…

코에 바람 넣는 ‘상기도 양압기 치료’ 효과적

중증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조기사망

중증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중년 이상의 남성은 건강한 같은 또래 남성에 비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나레시 펀자비 교수팀은 중증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40~70세 남성은 어떠한 이유로든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46% 높아진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자는 동안 상기도가 폐쇄되거나 이완돼 숨을 완전히 멈추는…

액취증 심하면 외과적 수술 상담해 보아야

불볕더위 불청객 ‘몸 냄새’ 제거법

한 낮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땀을 유독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지금은 매우 곤혹스러운 시기다. 서울 도봉구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이은영(30) 씨는 일을 하다가도 주변에서 자기만 쳐다보는 것 같아 통 집중할 수가 없다. 암내(액취증) 때문이다. △ 액취증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다.…

시험관 아기 성공률과 비슷한 효과 볼 수 있어

커피 줄이면 임신가능성 32% 높아져

임신이 잘 되지 않는 부부라면 큰 돈이 들어가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으러 가기 전에 커피, 술 같은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엠마 더비샤이어 교수 팀은 임신이 잘 되지 않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커피, 술 같은…

유혹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하는 것

“난 유혹에 강해” 자신할수록 쉽게 당해

‘난 유혹에 무너지지 않아’라고 자신하는 사람일수록 실제로 유혹 상황에 놓이면 쉽게 무너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의 로란 노드그렌 교수 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혹에 노출됐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실험했다. 연구진은 설문조사로 학생들의 자신감 정도를 파악한 뒤 이들을 유혹 상황에 노출시켰다. 첫 번째…

“심장동맥 경화 및 석회화→심근경색→부정맥으로 이어져”

조오련 사망원인은 심근경색

4일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57)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밝혀졌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에서 조 씨의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을 심장동맥의 경화 및 석회화에 따른 심근경색으로 결론지었다. 대한해협 횡단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 등으로 조 씨 본인도 모르게 심장동맥의…

‘물개’ 조오련 대한해협 2차 횡단 앞두고 4일 사망

조오련 심장마비 왜 왔나

‘아시아의 물개’로 명성을 날리던 수영선수 조오련 씨가 57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1980년 대한해협을 13시간 16분 만에 횡단한 이후 2005년 울릉도-독도 횡단, 2008년 독도 33바퀴 완주에 성공하는 등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건강할 것이라고 예상됐던 사람에게 심장마비가 온 것이라 안타까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