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몸에 카드뮴 쌓여 신장-폐에도 영향
딸 곁에서 피운 담배, 사춘기를 멀리 늦춘다
간접흡연 때문에 몸에 카드뮴이 쌓인 소녀는 또래에 비해 사춘기를
아주 늦게 겪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어릴 때 장난감을 입에 넣고 물어뜯는
버릇이 있거나 납이 들어있는 페인트, 먼지와 흙에 많이 노출 돼 혈중 납수치가
높은 소녀들도 사춘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아동건강과 인간 발달 연구소 오드라 골른버그 박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