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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임신부 간접흡연만으로도 유산 사산 위험

간접흡연에 노출된 임산부는 유산과 사산, 태아의 사망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산부에게 간접흡연은 직접흡연만큼이나 위험하다는 것이다. 뉴욕애 있는 로드웰 파크 암센터의 역학자인 앤드류 하일랜드가 이끄는 연구팀이 얻어낸 결론이다. 연구팀은 50세에서 79세에 이르는 여성 8만762명을 상대로 흡연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 담배를…

지방보다 더 나쁜 당분, 우리 몸 이렇게 망쳐

  통풍·췌장암 등 초래 사람들은 예전부터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험하다는 경고를 들어 왔다. 1957년에 이미 킹스칼리지런던의 존 유드킨 교수는 심장질환을 비롯한 여러 고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이 지방이 아니라 당분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당분을 많이 먹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비지니스…

돌싱남의 기피 1호는 된장녀, 돌싱녀는?

  너무 무리한 요구하면... 돌싱녀들은 연예인 급 외모를 요구하는 ‘간 큰 돌싱남’을 가장 기피하는 상대로 꼽았다. 이에 비해 돌싱남은 재혼 전 명품이나 금전을 요구하는 ‘된장녀’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이 30~40대 돌싱남녀 667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재혼 및 기피하는 상대’에 대해 설문조사를…

위염 타파! 위산 역류 등 없는 음식 6가지

  위산 역류나 설사 방지 10대 위염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대 위염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3% 수준인 전체 평균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위염 환자 증가 원인으로는 지나친 학업량과 성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꼽힌다. 위염은 소화가 잘…

담배 도저히 못 끊는다면 식사라도 이렇게

  흡연이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담배피는 사람의 가족들도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금연이 상책이다. 그래도 골초들은 흡연을 고집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흡연자를 위한 식단을 소개한다. 담배피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채소나 과일류의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이들이 잦은 음주, 탄수화물 등 고칼로리 식품, 기름진…

술 담배도 안 하건만... 10대 위염환자 급증

  학업 스트레스·식습관 등 원인 한국인 10명 중 1명꼴로 위염으로 고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염에 걸린 10대 학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 2008년 442만 명이던 위염 환자가 4년 만에 521만 명으로 늘었다. 국민 10명 가운데 1명은 위염을 앓고 있는 셈이다. 이중 10대 위염 환자는 한해…

고단백? 저탄수화물? 가장 건강한 식단은...

  가장 건강한 식단은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식단이며, 고단백질 식품 위주의 식사는 체중이 줄면서 수명도 짧아지게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찰스 퍼킨스 센터 연구진은 고탄수화물, 저단백질 식단은 체지방을 증가시키지만, 수명을 연장시켜준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학술지 ‘Cell Metabolism’ 지에 게재된 이번 연구의…

대단한 꽃샘추위....이럴 때 이것 더욱 조심

  꽃샘추위로 연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환절기 기온변화가 심할 때는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된 사람들은 이른 아침 야외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 새벽에 찬기운을 맞으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 노인, 흡연자 등은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오래 살기 위해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담배 일찍 시작땐 뇌구조 변화, 끊기 어려워

  세포 손상·파괴 시켜 청소년기부터 일찍이 담배를 피기 시작하면 뇌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 담배를 끊기 어려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원과 UCLA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담배는 뇌 세포를 손상시키거나 파괴시키는 작용을 한다. 연구팀이 16~21세 사이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무리한 근력운동, 몸짱 되려다 탈장 된다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 서울 강서구에 사는 3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올 초 헬스장에 등록하고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봄을 맞아 다이어트도 하고, 올 여름에 멋진 식스팩을 만들어 휴가를 떠나고 싶은 마음에 평소 잘 하지 않던 복근운동을 집중적으로 했다. 그런데 몇 주가 채 지나지 않아 사타구니 주변이 작은 공처럼 튀어나오는 증상이 나타났다.…

50대에 고기 많이 먹으면 골초 같은 폐해

  고단백질 식생활, 건강에 안 좋아 중년기에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은 흡연만큼이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의 연구팀이 50세 이상의 성인 6000명을 대상으로 1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발터 롱고 교수는 “중년기에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체중…

나이 들수록 부부관계 활발해야 건강 행복

나이가 들수록 성생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노인들의 건강한 성생할이 각종 질병 대처능력을 강화시키고 부부간의 행복감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시카고대학 노화연구소의 연구팀은 58세에서 85세 사이의 732커플(1464명)을 상대로 다양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대부분의 커플은…

손발 차고 저리면 척추 목뼈 이상일 수도

  척추·목뼈 신경 눌려 손발이 저리고 차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날씨 탓에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무심코 넘기게 된다. 하지만 손과 발의 저림이 지속되고 목이나 허리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척추와 관절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허리와 다리가 아프고 저린…

가임기 여성들 임신에 대해 너무 모른다

  건강 유지하려면 알아야 가임기 여성들이 인생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대책과 대비가 필요하다. 인생의 다음 단계란 결혼일 수도 있고 아기를 갖겠다는 계획일 수도 있다. 하지만 미혼·기혼의 여부와 상관없이 가임기 여성들은 언제든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몸이라는 점에서 가임기 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어야…

식사 후 트림 잦고 신물 올라오면 당장 금연

  식사 후 늘 “꺼억, 꺼억”하며 트림을 하는 사람이 있다. 신물이 넘어오고 가끔 가슴통증도 호소한다. 밤늦게 야식을 즐기거나 식사 후 바로 잠을 자는 습관, 그리고 10분 내외의 빠른 식사습관이 이런 증상을 초래한다. 이는 위식도 역류질환이라는 질병일 가능성이 크다. 위산을 포함한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와서 식도 점막을 자극할…

먼로 목소리 어떻길래...남자들 절대 선호

  남성은 성량 풍부해야 친구들이나 자주 어울리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말투나 목소리 톤이 비슷해진다는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목소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사회적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으로…

직장인 61% 회사에 자신만의 아지트 있다

  하루 평균 3번씩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회사 내에 본인만의 ‘아지트(근거지)’가 있으며, 그 장소는 ‘화장실’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아지트’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1.1%가 회사 내에 본인만의 아지트가 따로 있다고 답했다. 이중 25.7%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흡연이 정신건강엔 좋다? 끊어야 더 좋다!

  예찬론자 주장과 반대 결과 담배를 피우면 신체적으로는 해롭더라도 정신적으로는 긴장감을 해소해주는 등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 같은 생각은 착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금연을 하면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연구에…

당신의 눈을 파괴하는 10가지 생활 습관

눈 건강이 다른 것 못지않게 중요한 시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IT기기들이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면서 눈을 혹사당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 탓이다. 일상생활에서 눈 건강에 좋지않은 생활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포털사이트 MSN이 최근 보도한 '눈을 파괴하는 10가지 요소'를 소개한다. (1)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암 사망률, 남자가 여자보다 50%나 높아

전세계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50% 높다는 통계결과가 나왔다. 영국 암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지구촌에서 매년 460만 명의 남성이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만명 당 1265명 꼴이다. 이에 비해 여성의 경우 매년 350만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10만명 당 82명 꼴이다. 두 성별 수치를 비교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