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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소방관이 심혈관 질환 더 많이 앓는 이유 밝혀졌다(연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은 그만큼 위험한 직업이다. 소방관은 화재현장에 도사린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부상 이외에도 심혈관 질환을 많이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소방관 사망 원인의 45%가 심혈관 질환과 관계가 있다는 통계가 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연구팀이 학술지 ‘순환기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술 1-2잔에 빨개지는 사람 “음주 피해야 암 예방”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직장의 회식 자리가 괴로울 것이다. 상사나 동료 중에 분위기를 띄운다고 음주를 강권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술 1-2잔만 마셔도 얼굴이 벌겋게 되는데도 막무가내로 음주를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여성에게도 음주를 권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선천적으로 술이 약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술의…

고혈압 있으면 뇌까지 늙는다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이유는 흉통(협심증), 심근경색, 심부전, 신부전,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동맥류 등의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고혈압이 뇌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고혈압으로 분류되지 않을 정도의…

아버지의 흡연, 딸의 콩팥 건강에도 악영향(연구)

아직도 집 거실 등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까. 이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접흡연이 20대 젊은 여성의 폐 건강은 물론 콩팥(신장)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접흡연이란 자신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피운 담배 연기를 간접적으로 흡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년의 아버지가…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 1위는 뭘까

주름살은 여드름, 모공, 잡티, 홍조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피부 걱정거리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예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이 무엇이기에 예방이 수월하다는 걸까. 주름을 만드는 주된 원인은 뭘까. 노화? 아니면 흡연? 두 가지 모두 아니다.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햇볕 노출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광노화…

눈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8가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우리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면서 눈이 혹사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포털사이트 MSN이 개선해야 할 눈을 파괴하는 나쁜 생활습관 8가지를 소개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오래보기=눈을 깜박이는 것은 눈의 액체성분을 적절히 분배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컴퓨터 화면에 집중할 경우…

심장 약한 남성, “햇볕 많이 쬐라”

심장병이 있으면 심한 호흡 곤란증이나 심장 부근의 통증, 현기증, 불규칙 맥박, 청색증, 각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심장병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와 관련해 햇볕을 충분히 쬐면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햇빛으로부터 얻는 비타민D가 기준치보다 적은 남성은 많은 남성보다…

간접흡연, 유방암 위험도 높인다

흡연은 담배 연기가 직접 닿는 입안, 후두, 기관지, 폐에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는 부위인 위에도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담배 연기에 노출된 여성은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젊을 때 비만한 사람, 나이 들어 간질환 확률↑(연구)

젊은 시절에 체질량지수(BMI)가 높았던 사람은 나이가 들어 심한 간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연구팀이 학술지 ‘소화기학’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젊은 시절에 비만했던 사람들은 장년층에 이르러 간암이나 만성바이러스 간염, 비알콜성 지방간 등 중증 간질환이 발병하거나…

불규칙한 맥박 심방 세동, “금주·금연은 필수”

심방 세동이란 맥박이 분당 400~600회(정상은 평균 60~180회)로 미세하면서도 매우 빠르게, 즉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이다. 초기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함을 느끼다가 심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방 세동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하므로 장년층과 노인층에서는 가슴이 이상하게 느껴지면 바로…

춘분 전후 일교차 "중년 직장인, 뇌졸중 주의"

춘분(春分)은 24절기의 하나로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아져 완연한 봄이 왔음을 의미한다. 오늘(3월 21일)이 바로 춘분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춘분을 전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고 했다.…

성적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 12가지

성적 매력을 높이는 데는 개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음악 연주하기, 재미있는 농담 하기 등 쉬운 방법이 있다. 반면, 성적 매력을 망가뜨리는 데는 온라인 데이트용 사진의 구부정한 자세, 팔짱 끼기 등 쉬운 방법도 적지 않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매력을 떨어뜨리는 12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부족…

취업하면 1년 뒤 체중증가 위험 29%↓(연구)

금연하거나 건강검진을 받거나 취업을 하는 것은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을 낮추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취업은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을 29%나 낮췄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팀이 직전 1년간 체중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도중 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에 응한 성인 211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흡연-음주…

달걀, 건포도...탈모 막는 3가지 식품군

탈모의 원인은 가족력 등의 유전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생길 수 있는 것이 탈모다. 특히 흡연을 하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가 빠지면 거울보기가 싫어진다.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 △남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지나친 분비 △20세 이후 피부 노화 등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쌍둥이 중 잠 부족한 쪽, 더 잘 아프다

꿀잠은 질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비법이다. 환절기에 감기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필요하다. 최근 쌍둥이 연구를 통해 잠이 부족할 때 몸이 아픈 이유를 밝힌 연구가 나왔다. 잠이 부족하면 병이 호전되는데 불리하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쌍둥이를 대상으로 수면 부족이 면역시스템과…

남녀 비교 "여성은 신체구조상 음주-흡연에 취약"

여성이 남성에 비해 음주나 흡연에 약하고 몸에 더욱 해로운 과학적인 이유가 나왔다. 똑같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더라도 여성이 남성보다 더 불리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 연구팀이 지난달 국제학술지 '역학저널(Journal of Epidemiology)'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흡연 여성은 그렇지 않은…

흡연하면 잇몸병 위험 2.3배 높다(연구)

흡연하면 잇몸병인 치주염이 생길 위험이 2.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담배를 하루에 16-20개비 피우는 사람의 치주염 유병률이 최고였다. 대전보건대 치위생학과 민희홍 교수팀이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구강검진을 받고 흡연 관련 설문에 응한 성인 4896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와 치주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많이 걸을수록 대장암 위험 급감

걷기 운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걷기는 몸에 미치는 충격이 크지 않고 부상 위험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으로 꼽힌다. 걷기는 효과도 크다. 연구에 따르면 걷기를 꾸준히 한 사람들은 비만을 물론,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걷기만…

올빼미족, 아침형보다 건강에 더 나쁜 식사 한다

올빼미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보다 더 건강에 좋지 않은 식사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보건 및 복지연구소 연구팀이 학술지 ‘비만’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빼미형 인간은 설탕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아침형 인간보다 더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5~74세에 해당하는 1854명의 성인을…

앉아서 일하기 "허리둘레 늘고 심장에 나빠"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습관은 허리, 목 등 관절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가 많다. 인간의 신체는 진화적으로 오래 앉은 자세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에서 허리둘레 수치가 높고 심장 건강도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위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국제비만학 저널’에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