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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몸무게 회복하며 안정 되찾아..건강검진결과 이상 없어

20kg 뺀 김명민, 건강 괜찮을까?

루게릭 환자 연기를 위해 무려 20kg를 뺀 배우 김명민의 모습이 공개되자, 충격과 함께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누리꾼이 많다.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뼈만 앙상한 그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연기자로서는 보기 좋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감량을 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72kg→52kg 살인 감량으로 탈진하기도 김명민은 영화 ‘내…

남편이 이성관계 계속 추구해 가정불화 일으켜

남성호르몬 넘치면 부인 “괴로워”

침 속의 남성 호르몬 정도를 측정하면 그 남자가 가정생활에 얼마나 충실할지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표적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이성관계를 계속 추구하면서 가정생활에 소홀하기 쉽다는 것이다.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인류학과의 알렉상드라 알베르뉴 교수는 아프리카 세네갈의 시골마을에 들어가 일부다처 남편 21명, 일부일처…

직업 불안정 스트레스, 흡연보다 건강에 악영향

‘고용 불안’ 직장인 건강악화 주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고용상태가 불안정한 직장인이 실직 상태에 있는 사람보다 건강이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미시간대학 사라 버가드 교수팀이 1986~1989, 1995~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전국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직장을 잃을 것에 대해 계속 걱정하고 있는 사람은 두 번의 조사에서 모두 직장을 아예 잃은…

전문의 “손 씻기 및 균형 잡힌 식사, 운동해야”

건새우, 청국장.. 신종플루 면역력 증진

신종플루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공포감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걱정을 하기보다 평소와 같이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기르면 신종플루를 피해 갈 수 있다.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독감처럼 가볍게 앓고…

테스토스테론 수치 높은 여자는 남자만큼 과감

남자만 한방 좋아해? 여자도 한방 있어

여자는 흔히 남자보다 조심스럽고 투자, 직업선택에서도 이런 조심성이 드러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가 높은 여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자에서 여자보다 10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호르몬이다. 미국 시카고 대학 파올라 사피엔자 교수 팀은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에 다니는 남녀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흡연-음주 등이 원인

남성 골다공증 환자 5년간 1.8배 증가

남성 골다공증 환자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골다공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4년 47.8만 명에서 지난해 65.78만 명으로 34.8% 증가율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7%씩 증가한 셈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전체 골다공증 환자의…

조기검진 필요, 60대 이상에서 주로 발견돼

뚱뚱한 남자 유방암 위험 2배

여성의 병으로만 알려진 유방암. 하지만 모든 유방암이 여성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서양의 경우 전체 유방암 환자의 1% 정도가 남성 유방암이다. 남성 10만 명당 1명의 비율이다. 서울대학병원 자료에 따르면 전체 유방암 환자의 0.5% 정도가 남성 유방암이다. 이렇듯 유방암 자체가 남성에게 매우 드물기 때문에 환자든 의사든 의심을 잘 안…

미 연구진 “호르몬 체계에 영향 끼쳐”

비만, 전립선암 재발 위험 높인다

비만은 인종과 상관없이 전립선암의 재발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병원 스테판 프리드랜드 박사팀은 1989~2008년 세어드 이퀄 액세스 지역암병원(Shared Equal Access Regional Cancer Hospital)에서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을 받은 환자 1415명의 자료를 통해 체질량지수(BMI)와 암의 재발…

전문가 “가능성 있지만 단정은 곤란”

김홍일, 고문 때문에 파킨슨병 발병?

19일 서울 신촌의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홍일 씨(61)가 눈에 띄게 야위고 힘겨운 모습으로 나타나 김 전 대통령의 조문객들을 다시 한 번 더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김 씨의 파킨슨병은 고문의 후유증이라고 결론 난 지 오래”라고 보도하자 일부 네티즌이 “파킨슨병은 고문 때문에 생기지 않는다”며…

“에스트로겐 복용 후 암세포 성장 정지 및 크기 줄어”

여성호르몬 유방암치료에 효과적?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 생기는 유방암에 여성호르몬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항에스트로겐 치료가 더 이상 효과 없는 사람들이 에스트로겐을 복용했더니 암세포가 줄어든 것이다. 19일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따르면 워싱턴대 종양학과 메튜 엘리스 교수는 7년 이상의 항에스트로겐 치료에도 불구하고 유방암이 재발한 환자 66명을…

수준미달 건강 블로그

여러 할 일이 많던 중, 다음 블로그 뷰에 잠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와 버린 자극적인 제목. "다이어트 효과 극대화하는 5가지 Tip" 일단, 제목은 다음에서 편집해 올려주는 수가 있으니..하고 보았지만 (역시 원래 제목은 -나름- 덜 자극적인 "다이어트! 이것만은 주의!"였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유방암 자가진단, 30세 이상 매월 해야...조기발견율 80%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뭐냐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나이를 불문하고 '암'이 단연 1위를 차지한다. 젊은 사람들도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그에 반해 막상 '암'에 대한 기본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평소에는 단지 막연한 두려움만 갖고 있다가,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수면패턴-호르몬으로 청소년 우울증 예측할 수 있어

잠들자마자 꿈꾸는 청소년, 우울증 위험

청소년의 수면 패턴으로 우울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사우스웨스턴병원의 무아 라오 교수 팀은 청소년 96명의 수면 패턴을 3일 동안 관찰했다. 연구진은 또한 청소년들의 침과 소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를 측정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조사 당시 우울증이 없었지만 5년 뒤 일부가 우울증 증세를…

중년의 남녀 성욕차이 어떻게 극복하나?

남녀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가 가장 간과하기 쉬운 문제가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이다. 오죽이나 다르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고 했겠는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지구의 다른 나라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 왜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를까? 그것은 뇌의 크기, 구조, 호르몬 종류,…

미 연구진, 난소암 수술 때 난소-자궁 보존한 결과를 조사

난소-자궁 들어내지 않는 수술이 더 좋아

50대 미만 여성이 난소암에 걸렸을 때 과거에는 난소와 자궁을 모두 제거했지만 최근에는 난소와 자궁을 일부 보존하는 수술법이 도입되고 있다. 두 수술법의 성과를 비교해 보니 난소와 자궁을 보존하는 쪽이 여성 건강에 훨씬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제이슨 라이트 교수 팀은 1988~2004년 초기 난소암 수술을 받은 50세…

권태기… 부부관계에 문제가 생겼어요

권태기는 왜 올까? 아무리 사랑하던 사람과도 살다 보면 권태기가 온다. 이것은 태어나면 죽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극이 없는데 어떻게 재미가 있을까? 짜릿함이 없는데 어떻게 열정적일 수가 있을까? 권태기는 사람마다 오는 시기가 약간 다르더라도 어쨌든 온다. 그런데 권태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그것은 사람이 죽고 싶지 않아도 결국 모두 죽는…

심장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 6가지

“그도 심장병으로… 혹시 나도?”

팝의 황제, 아시아의 물개에 이어 ‘나 홀로 집에’의 명감독 존 휴즈까지! 최근 스타들이 심장마비로 숨졌다는 보도가 잇따르자 중년남성들이 ‘혹시 나도…’하며 긴장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최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유명인사는 모두 50대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는 “40대 후반이나 50대 나이에는 직장생활 등으로 쌓였던…

2008년 탈모 건강보험 진료비 136억 원 지출

50대 여성 탈모환자 16.5% 증가

50대 이상 여성 탈모환자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해 7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탈모질환의 실진료 환자수는 01년 10만3000명에서 05년 14만2000명, 지난해 16만5000명으로 최근 7년 동안 60% 증가했다.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으로…

성호르몬 수치 낮고 결합글로불린 높으면 골절 3배

남성호르몬 적은 노인, 골절위험 높아

65세 이상 남성에게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여성호르몬 에스트라디올의 수치가 낮고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SHBG) 수치가 높으면 골절 위험이 정상 노인보다 세 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의 에릭 오월 교수 팀은 65세 이상 남성 1436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호르몬 수치를 측정한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심장동맥질환 진단 뒤 우울증 위험 3배

심장병-우울증 함께 온다

심장동맥질환과 우울증은 함께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심장동맥질환 진단을 받은 뒤 우울증이 생기는 비율이 우울증 때문에 심장동맥질환에 걸리는 비율보다 훨씬 높았다. 심장동맥질환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심장동맥질환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지만 어느 쪽이 더 큰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