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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30대 때 회사 스트레스, 중년되면 건강에 악영향"

사회생활 초반에 느끼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중년 이후 건강을 결정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20~30대 때 자신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면 향후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반면,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면 신체건강에도 유익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연구의 주요저자인…

민간요법 횡행 '크론병', "방치하면 장에 구멍"

지난 2006년, 20대 여성 조모씨는 원인 모를 설사와 복통에 시달렸다. 항문 주위에는 농양과 항문선의 염증 때문에 고름이 나오는 치루 증상이 계속됐다. 여러 병원을 다녀도 정확한 병명을 진단받지 못한 조씨는 생리까지 중단되는 등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마침내 한 대학병원에서 진단된 그의 병명은 ‘크론병’. 당시만 해도 이름조차…

가볍게 걷고...휴가 후유증 극복법 5가지

무더위도 휴가시즌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런데 휴가를 다녀온 뒤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적지 않다. 휴가 뒤 더 피로하고 식욕과 의욕마저 떨어졌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다. 더위도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 어떻게 해야 활기차게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까.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을…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매일 해야 하는 6가지

인생을 즐기면서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개선해야 할 점이 있게 마련이다. 안락하다고 생각하지만 틀에 박힌 평범한 삶을 사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미국 경제매체 ‘치트시트닷컴(CheatSheet.com)’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것 6가지를 소개했다. ◆운동을 하라=꾸준한 운동은 기분을 좋게…

이런 6가지 습관 있으면 빨리 늙는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마라톤을 하고 직접 운전을 하는 등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활기찬 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있다. 반면 훨씬 젊은 나이인 40~50대부터 신생아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고령층이 돼서도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쁜 습관들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미국 건강지…

성실하면 건강해...8가지 성격별 질병

영국 노팅엄대학교의 마틴 해거 박사는 “성격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이라며 어떤 성격에 어떤 건강 상태가 주로 연계되는지 정리했다. 해거 박사는 “특정한 성격이 바로 어떤 질병을 일으킨다고 할 수는 없지만 술, 담배처럼 어떤 질환 위험성을 예고할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시련 이겨내려면...매일 작은 긍정해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건강하고 성공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긍정적이 되기 위해 모든 문제를 항상 긍정적으로 보려 애쓸 필요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생의 추한 측면을 좋게 보려는 ‘되지도 않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매일 작은 일들에서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더 긍정적이며, 어려운 사태가 닥쳐도 이를 견디고 회복하는…

머리 아프고 우울할 땐...치료 효과 식품 10

스트레스가 심하고 혈압이 치솟는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증상들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식품이 있다.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 중 손쉽게 구할 수 있는 10가지를 소개했다. ◆바나나=스포츠 영양학 전문가인 몰리 킴볼 박사는 “스트레스를 느끼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7가지

주변의 모든 것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지만 여전히 예전 그대로 남아 있는 게 있다. 이야말로 습관이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 이유다. 하루의 가장 작은 습관들 중에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성공을 향해 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있다. 미국의 경제매체 ‘아이엔씨닷컴(Inc.com)’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습관 7가지를…

어린이 수면 부족, 정신질환 위험 높인다(연구)

어린이가 늦게 자는 등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성인이 된 후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해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어린이의 심리 상태를 부정적으로 발전시켜 정신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미국 휴스턴대학교 연구팀은 7-11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을 줄이도록 한 다음 신체반응을 살폈다. 조사 대상자는…

여행, 짧게 여러 번 갔다 오는 게 더 행복?

아내와 아이들 등살에 휴가까지 내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여행을 다녀온 남편은 만족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휴가 때 ‘푹 쉬었다’는 느낌이 들 때에만 여행을 다녀온 후 행복감이 보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브레다대학교 제런 나빈 교수팀은 성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휴가 중 여행에서…

연인, 부부들 행복하려면 “밝은 미래 그려라”

파트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좋은 옷과 보석, 가구를 선물해주는 것? 자주 껴안아 주기? 국제학술지 ‘성격과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실린 연구결과는 그보다 훨씬 더 간단한 비결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항불안제 복용하면 남 덜 돕는 이유 나왔다(연구)

동물도 인간과 같이 서로 상부상조하며 지낸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동물에게 불안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물인 항불안제를 투여하게 되면, 다른 동물을 돕는 행동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 신경물리학과 연구팀이 항불안제 등 신경계 약물을 실험쥐에 투여한 결과, 쥐의 이타적인 행동이 줄어들었다. 연구팀이 쥐를 두…

복수하면 왜 통쾌하면서도 씁쓸할까

복수심은 단순하고 명쾌한 감정이 아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앙갚음은 상반된 서로 다른 감정을 수반한다. 원수를 갚았다는 사실에 대한 깊은 만족감과 더불어 불쾌하고 언짢은 기분이 공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뇌과학 연구팀이 최근 복수는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함께 표출시킨다는 점을 확인했다.…

‘결혼생활 끝내야 할 때’라는 징후 4가지

결혼 적령기는 갈수록 뒤로 밀려나고, 이혼 부부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혼인률은 떨어지고 이혼률은 증가하는 이 같은 형세를 바람직하다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한편으론 이러한 자발적 선택이 불가피한 시대에 도래했다고 볼 수도 있다.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과제가 됐다. 하지만…

격하게 기쁜 표정, 고통스러운 표정과 구분 안 된다

사이코패스는 행복한 표정과 슬픈 표정을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상대방의 기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강렬한 기쁨을 표현할 때는 누구든 이를 고통스러운 표정과 구분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통스러울 땐 눈을 꽉 감은 상태에서 얼굴을 찡그리게 된다. 그런데 이처럼 일그러진 표정은 황홀경에 빠지거나 격하게 기쁜…

여성이 불안-행복감을 더 잘 느끼는 이유(연구)

남성과 여성이 일상생활의 만족감이나 불안함을 느끼는 빈도수에서 큰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불안감과 행복감을 더 잘 느끼며 이는 남녀의 뇌 구조나 사고 차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 국가통계청(ONS)이 최근 영국인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요즘 젊은 세대 ‘성숙함’에 대한 두려움 크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 품을 떠나지 못하고 독립을 미루는 자녀들이 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몇몇 아시아권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서구권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부모의 그늘 밑에 머무는 성인 자녀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요즘 젊은 세대들은 이전 세대보다 어른이 된다는 사실에 대한 두려움이 큰…

“뇌 건강 지키려면 지방 꼭 먹어야”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명한 동화작가 닥터 수스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머리 안에 뇌가 있고 신발 안에 발이 있다면 원하는 방향 어디든 가도 좋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과감하게 실천으로 옮기라는 의미다. 그런데 이 말을 음식에 대입해 뇌가 지시하는 대로 발이 끌리는 대로…

장마철에 우울한 울엄마 “혈관 챙기세요”

장마철이 시작되면 흐린 날씨만큼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의욕저하와 무기력증 등을 동반하는 이른바 ‘장마철 우울증’을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고령일수록 장마철 우울증은 심리적 요인보다 혈관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우울증의 원인은 복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