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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짓는 표정 있다(연구)

인종과 문화를 떠나 누구나 짓는 공통적인 표정이 있다. 웃을 때 입꼬리가 올라간다거나 슬플 때 눈썹이 처지는 등의 표정이 그렇다. 이처럼 단순한 감정을 표현한 표정뿐 아니라 보다 복잡한 감정을 표현할 때 짓는 동일한 표정도 있다. 최근 과학자들이 발견한 공통적인 얼굴 표정은 부정적인 감정과 연관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팀은 영어,…

행복하게 튼튼한 심장 만드는 법 4

연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행복한 느낌을 가져야 각종 질병에서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12개 이상의 연구를 개인의 낙천적인 성향, 개인적 만족, 일반적인 신체 건강 등과 심혈관계 질환을 비교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행복한 사람은 과음이나 흡연 등 건강에 나쁜 습관을 갖지 않아서 자연히 튼튼한 심장을 지킴으로써 심혈관계…

암세포는 먹는 걸 가리지 않는다

못 먹어 생긴 병보다 너무 먹어서 생긴 병, 소화암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개략 1960년대에서 70년대 중반경일 것이다. 한국전쟁 발발 후 수년간은 개인의 꿈보다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우고, 전쟁 중에 줄어든 인구를 다시 증가시켜야 한다는 목표가 우선이었다. 대대적인 인구증가로 이어진 “58년생 개띠”도 여기서 비롯됐다. 60년대는 혹독한…

‘같은 듯 다른’ 우울증의 종류 5가지

하루 이틀 기분이 슬프다고 해서 우울증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우울증이 있으면 극도의 피로감과 헤어날 수 없는 슬픔이 동반돼 평소 좋아하던 것들을 즐길 수조차 없게 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우울증은 상당히 일반적인 것으로 미국의 경우 성인 26%가 우울증 증상이 있다. 하지만 우울증은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볼 증상이…

"걷기만 해도 정신건강에 도움"(연구)

규칙적인 운동이 신체건강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정신건강을 위해 꼭 헬스클럽에 가거나 비싼 운동 장비를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단지 가볍게 걷기만 해도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419명을 실험 참가자로 모집해 운동 강도와 삶의 질…

여성, 과묵한 남성에게 끌리는 이유

여성은 밝게 미소 짓는 표정의 남성보다 우수에 차거나 말수가 적은 남성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1000명의 성인 남녀에게 다양한 표정을 담은 수 백 장의 이성 사진을 보여주고 어떤 이성이 가장 성적으로 끌리는지 물었다. 사진 속의 이성은 활짝 웃는 모습부터 고개를 거만한…

불평등한 관계도 참는..나는 '사랑 중독‘일까?(연구)

사랑이 중독 수준이라면 어떤 변화가 올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먹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연인과의 다음 만남에만 신경을 곤두세운다면 사랑 중독으로 의심할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신경윤리센터 연구팀은 “모든 시간을 파트너와 함께 보내길 원하며 강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사랑 중독 증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의무감? 부부 성생활에 변화를 줘야 할 징후들

성관계를 자주 해야 부부의 금슬이 좋은 것일까? 성관계의 양이 질보다 항상 더 중요한 건 아니다. 성관계의 횟수가 적을 경우 대화를 통해 배우자의 행복감과 성적 만족도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다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산부인과 전문의이자 성의학 전문가인 마리아 소포클레스 박사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긍정주의자도 상황 나빠질까봐 걱정한다(연구)

어떤 일이든 출발지점에 있을 땐 큰 기대감을 갖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피드백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기대치가 조금씩 낮아지고 나쁜 상황이 벌어질 것이란 걱정을 하게 된다. 긍정주의자들도 이 같은 생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게 최근 연구결과다. 건강에 자신 있던 사람이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나쁜 수치를 확인하게 됐다거나 공부를…

"수면 부족하면, 진통제 효과 떨어져"(연구)

수면이 부족하면 통증을 느끼는 민감성이 크게 높아지고 진통제도 잘 듣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보스턴병원 연구팀이 학술지 ‘국립의학’지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면 부족인 상태의 쥐에게 진통제를 투여했을 때,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통증은 인간의 행복을 크게 저해할…

음악 듣고 눈물 흘리면 마음 차분해진다(연구)

감정은 대체로 찰나에 스쳐지나간다. 버스를 놓쳤을 때 순간 치밀어 오르는 화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서서히 고조되며 절정에 이르는 감정도 있다. 이 같은 감정이 일으키는 효과는 무엇일까. 슬픔이나 두려움과 같은 특정한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면 매우 격렬한 감정적 반응이 일어난다. 심지어 눈물, 오한, 실신과 같은 신체적…

미래에 희망 거는 사람, 식습관도 건강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은 캔디 바 같은 더 달콤한 음식을, 미래에 더 중점을 두고 희망을 품는 사람은 과일 같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라도 과거와 현재, 미래 가운데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먹는 음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은 긍정적인 감정 가운데…

부부금슬을 위한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연구)

연인 또는 부부가 늘 살가운 대화를 나누기는 쉽지 않다. 특히 상대가 무뚝뚝한 성격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럴 때 마사지를 소통 통로로 활용하면 어떨까? 연인이나 부부가 서로 마사지를 해주면 행복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이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한 내용에…

성관계, 많이 할수록 행복할까?(연구)

성관계는 우리에게 열정, 기쁨, 쾌락을 주는 즐거운 행위다. 이렇게 우리 행복과 밀접한 성관계,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걸까? 통념과는 달리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를 매일 하는 커플보다는 1주일에 1회 정도 적당히 하는 커플이 더 행복하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1989년부터 2012년까지 남성 1만1285명, 여성 1만4225명을…

40대에 접어들었다면, 이 같은 운동을...

건강에 이상이 감지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는 개선 방법이 있다. 바로 운동이다. 운동으로 노화를 지연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겠다는 것이다. 운동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도 한계는 있지만, 안하는 것보단 하는 편이 건강에 훨씬 유리한 것만큼은 사실이다. 운동은 수명연장과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단 증거가 연구자들에 의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행복한 어머니의 아기 "배앓이, 울음도 적다"(연구)

어머니가 행복하고 사회적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영아의 배앓이와 울음이 더 적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앓이는 영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인데, 주로 과도한 울음을 동반하며 때로는 3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장내 가스나 과식, 미성숙한 신경계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연구팀은 어머니의 낮은 행복감과…

사소한 걱정, 되레 정신건강에 도움

소소한 걱정을 많이 하는 것이 생각하는 것만큼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동기 부여 요소로서 행복감을 유지시켜 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사소한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최악의 상황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함으로써 보호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의…

행복한 여성으로 사는 비결 6가지

전문가들은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다”며 “하지만 한순간이라도 기쁨을 찾는 노력 그 자체가 행복을 주는 실제 비결”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우리는 바쁘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특히 여성들이 일상에서…

“매력적이지 않은 상대 만나야 불륜 예방”(연구)

남녀를 불문하고 얼굴이 너무 잘 생기지 않은 상대를 만나야 결혼 생활이 행복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육체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일수록 부부관계에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유혹에 빠질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아카이브-실험 등을 통해 개인의 매력이 시간 경과에 따라 남녀 관계의 지속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달리기 패턴도 친구끼리 닮는다(연구)

유유상종이란 말처럼 친구를 사귈 땐 자신과 비슷한 측면이 많은 사람을 택할 확률이 높다. 성격, 환경, 외모는 물론 유전자의 유사성 역시 높다. 또 친구끼리는 달리기 습성까지 닮는다는 논문이 나왔다. 국제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실린 MIT의 최신 논문에 따르면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