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신문 “왜곡 자료” 보도에 심평원 “묵과 못해”
‘항생제 과다처방 논란’ 언론중재위 제소
국내 의사의 항생제 과다 처방 여부를 둘러싸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대한의사협회의 기관지 의협신문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심평원은 의협신문이 지난 6월19일 보도한 ‘항생제 처방률 통계 왜곡됐다’ 기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기사는 ‘한국 의사의 항생제 처방률은 심평원이 발표한 60%보다 훨씬 적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