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는 다른 채소나 과일과는 달리 날것보다 요리를 해서 먹을수록 몸에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주 국립식품안전센터의 브릿 버튼-프리먼 박사와 크리스틴 레이머스
박사팀은 토마토 속에 들어있는 항산화물질인 리코펜(lycopene)이 날것의 상태인
토마토보다 요리하거나 가공할수록 더 강력해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토마토는 감염을 막고…
하루에 사과 한 개씩을 꾸준히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수명도
10%가량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에 있는 중국인대학교 연구진은 초파리를 대상으로 사과 추출물을 주입해
그 영향력을 살펴봤다. 초파리는 인간과 유전자 배열이 매우 비슷하고 세대교체 기간이
짧아 연구대상이 됐다.
평균 50일이 수명인 초파리는 사과 추출물을 먹을…
대형마트나 백화점 식품코너에 가면 유기농 과일이나 채소가 아주 인기다. 값은
조금 비싸더라도 가족이 먹을 음식이니 몸에 좋은 것을 고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농약이나 살충제를 쓰는 농법으로 재배한 작물이 오히려 유기농 농작물보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잡지 ‘위치?가드닝(Which?Gardening)’은
유기농 채소나…
화학요법으로 유방암 치료를 하는 사람은 치료 전에 레드와인 한 잔을 마시면
몸에 한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의 캐리스 엥 박사팀은 유방암 환자에게 쓰이는
치료제 라파마이신의 암 억제 기능이 레드와인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연구했다.
엥 박사는 “ 임상시험 과정에서 암세포가…
토마토, 고추, 자두, 당근처럼 붉은색을 띤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고 얼굴이 빛나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말레이시아 캠퍼스의 이안 스테판 조교수는 18~26세 80명을
대상으로 붉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를 6~8주간 먹인 뒤 얼굴 빛의 변화를 관찰했다.
컴퓨터화면을 통해 과일과…
갈색으로 볶은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마시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의 식품과학자 야젱 리우 박사와 데이비드 키츠 박사팀은
커피의 항산화제 대부분이 녹색의 커피콩을 어두운 색이 될 때까지 볶아 끓인 추출물에서
나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리우 박사와 키츠 박사는 원두를 갈색이 되도록 볶는 과정에서…
잘 고른 초콜릿은 웬만한 과일보다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이달 14일, 연인끼리 초콜릿을 주고받는 ‘발렌타인 데이’가
건강에도 이로움이 많다는 것이다.
건강과 영양 허쉬센터의 데브라 밀러 박사팀은 초콜릿의 영양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같은 양의 코코아 가루와 과일 가루의 영양을 비교했다. 그 결과 코코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불임 남성의 생식능력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셰필드대학교 남성과학센터 알란 페이세이 박사팀은 불임클리닉에
다니는 10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항산화제가 남자의 생식능력에 기여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불임클리닉에 다니는 이들은 대부분 남성의 정자 수가 적은 것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황금빛 피부를 가지려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채소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라는 성분이 피부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
영국 브리스틀대학교 이안 스테판 박사팀은 사람들의 식단을 조사하고, 색채를
측정하는 장비인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를 이용해 피부색을…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 아줌마로 활약하는
연기자 김남주. TV 속에서 그려지는 몸매는 아줌마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 그런
그가 데뷔시절 했다는 것이 포도다이어트다.
포도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및 다른 긍정적인
작용을 해 비만퇴치에 실제로도 효과적임을 입증하는…
추운 겨울 녹차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알츠하이머 등 치매를 예방하고 암도 미리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대학의 에드 오켈로 박사팀은 녹차가 사람 몸 속에서 소화가 되면
과산화수수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생성돼 치매 예방을 돕고 종양 세포가 자라는
것을 늦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녹차를 마시면 항산화물질 중 하나인…
새해가 밝았습니다. 빠지지 않는 다짐이 “올해는 꼭 10kg은 빼겠다” 혹은 “허리둘레를
4인치 줄여보겠다” 같은 다이어트 결심이지요.
그런데 담배 끊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남성
흡연인구가 드디어 40% 아래로 내려갔다는 보도가 나왔죠? 아직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지만 제 대학…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쑥쑥 크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내겐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안 나옵니다. “하루 세…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병, 암을 비롯한 모든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알파카로틴(alpha-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라고 알려진 식물색소군에 속하는
물질. 당근 고구마 호박 망고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은 물론 브로콜리 완두콩 시금치
케일 키위 등 짙은 녹색 채소와 과일에도 많다.…
인구 고령화와 소득 증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건강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대한간학회는 “무분별한 건강식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먹는 것이 건강과 밀접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건강식에
매달린다는 것의 반증이다. 그런데 조금만 신경 써도 큰 돈 들이지 않고 음식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가 있다.…
사과 토마토 등은 껍질째 먹는 사람이 많지만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은 껍질을
벗겨 먹는다. 하지만 바나나 키위 파인애플까지도 껍질까지 먹어야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식품과 건강포럼’의 전임 회장 메릴린 글렌빌 박사는 몇 가지 과일과
채소의 껍질에 있는 영양소를 제시하고 모두 다 껍질까지 먹어야 하는 이유를 왕립의학협회에서…
지난 번 몸 안에 쌓이는 독소를 빼내지 못한다면 다이어트가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즉, 클린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는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클린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린 다이어트는 설탕-흰밀가루음식-술을 삼가는 것
첫째, 만성염증을 유발하고 독소를 축적시키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법이며 건강한 다이어트법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는 탄수화물은 거의섭취하지 않고 지방이나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는
황제다이어트(애트킨스 다이어트)나 감자 요구르트 포도 바나나 등 한 가지 식품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보다 골고루 여러 가지 식품을 먹는 다이어트를 해야 불로장수할
수…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 박모씨(30세)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다가
주름이 자글자글한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는 주말에 짬을 내어
어머니와 찜질방, 영화관을 돌며 친구가 되어 드려야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특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천연팩이 눈에 띄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당뇨병 환자라면 ‘잡곡밥’과 ‘맛없는 식이요법’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고혈압
환자는 짜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몸에 지방이 과하게 쌓인 고지혈증 환자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자에게 먹을 것이 넘쳐나는 명절을 잘 지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식욕은 성욕보다 더 참기 어렵다는 말이 동서고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