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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플라보노이드가 혈전 막아 심장병 예방

다크초콜릿 심장병 사망위험 66% ↓

심장발작을 경험한 사람은 일주일에 적어도 다크초콜릿을 2번 먹으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70% 가까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진은 1992~1994년 사이에 심장발작으로 병원치료를 받은 45~70세 환자 1169명에게 초콜릿을 먹는 횟수 등 평소 식사 습관을 물은 뒤 이후 10년 간 건강 상태를…

21가지 차 실험 결과…녹차보다 좋아

주름살 막는 효과, 백차가 최고

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찻잎을 말려 만든 백차가 피부 노화와 염증을 막는 데 최고의 차로 조사됐다. 백차의 효과는 녹차를 앞질렀다. 영국 킹스턴대학의 데클런 노튼 교수 팀은 백차, 녹차, 장미차, 석류차 등 21가지 허브 차의 건강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백차가 압도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백차에는 항산화…

마신 뒤 양치질 하지 말고 물로 입 헹궈야

스포츠음료-녹차도 치아 손상시켜

콜라 같은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뿐 아니라 녹차와 스포츠음료도 치아를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치대 모하메드 바시우니 교수는 “치아는 위식도 역류 질환, 거식증 등으로 위산이 입으로 넘어오면서 손상되기도 하지만 더 일반적인 원인은 음료수에 있다”며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녹차나 스포츠음료도 에나멜 층을 녹여 치아가…

황화수소 성분이 혈관 넓히기 때문

생마늘 먹으면 심장-혈관 튼튼

마늘의 효능은 혈관을 넓혀 주는 데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늘을 먹으면 인체에 황화수소가 생기면서 그 영향으로 혈관이 넓어지고 심장이 튼튼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마늘을 익혀 먹으면 이런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생마늘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론이다.   미국 코네티컷대 의대의 디파크 다스 교수 팀은 쥐 실험을 통해…

국내 연구팀, 국제 학술지에 발표

항산화 보충제 암 예방 효과 ‘꽝’

과일이나 채소를 직접 먹지 않고 종합비타민 등 항산화 보충제를 먹으면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명승권, 김열 전문의 연구팀은 항산화 보충제의 암 예방 효과를 연구한 국제 학술지 발표논문(1985년~2007년) 31개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 ‘종양학 연보(Annals of…

껍질에 항산화물질 8배…쥐 실험에서 대장암 예방 효과

식빵 속살보다 껍질 먹어야 대장암 예방?

식빵의 시커먼 껍질은 미움 받기 십상이다. 그러나 식빵의 이 껍질에 흰 속살보다 항산화물질이 8배나 더 많이 들어 있고, 쥐 실험에서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니 앞으로 식빵 껍질도 사랑해 줘야 할 것 같다. 식빵 껍질에 항산화물질이 많다는 것은 2002년 독일 뮌스터대학 호프만 박사가 발견했다. 그는 항산화물질…

불황에 식자재값 급등해도 ‘건강밥상’ 가능

단돈 몇 천원으로 차리는 알뜰-영양 밥상

지난 5월 한국의 식품 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11%나 올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0개 회원국 중 아이슬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아이슬란드가 경제난으로 IMF(국제통화기금)의 긴급 자금지원을 받았다는 점을 참고한다면 사실상 OECD 국가 중 최고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통계 숫자가 아니더라도 반찬거리를 사러 마트나…

노인성 황반변성 속도 늦어지는 현상 관찰

항산화제 섭취하면 노인실명 예방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노인의 시력 저하 속도가 늦춰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퀸스대 시력과 혈관 과학센터의 우샤 차크라바시 교수 팀은 과일과 채소 속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인한 실명을 지연시킬 수 있는지를 임상시험 했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망막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문제가 생겨 빛과 형상을…

고추, 시금치는 정자 질 향상

스테이크-햄버거, 정자 죽인다

2세를 계획 중에 있는 남성이라면 스테이크, 햄버거는 덜 먹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음식들이 남성의 정자 수를 줄이고 활동성도 시들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스페인 무르시아 대 제임 멘디올라 교수 팀이 불임 문제를 안고 있는 남성 30명과 건강한 남성 31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과 남성 불임의 관계에 대해 4년간 연구한…

저탄수화물 음식과 함께 먹으면 위험 절반

주 두번 생선 먹으면 노인성 눈질환 예방

일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으면 노화에 따른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연구진은 30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습관을 묻고 그 뒤 8년간 눈 질환 발병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생선을 통해 오메가 3 지방산을 풍부하게 섭취한 사람들은 노인황반변성에 25% 정도 덜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콜리에 호흡기질환 예방효과

【미국 로스엔젤레스】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마크 리들(Marck Riedl)교수는 브로콜리 등 아브라나과(科) 야채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화합물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호흡기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했다. 교수는 “이번 연구로…

발광다이어드로 자외선 쪼이면 항산화제 함량↑

양상추 일광욕시켜 항암효과 높인다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는 샐러드의 주요 재료다. 그런데 이 양상추에 자외선을 쬐어 주면 붉은색을 띄면서 암 예방 효과를 갖는 항산화성분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농림부의 스티브 브리츠 연구원은 양상추처럼 창백한 색깔의 채소에 자외선을 쬐어 주면 자외선의 파괴적인 작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항산화제 성분이 비타민의 운동 효과 방해

비타민C-E 많이 먹으면 운동효과 ‘꽝’

신진대사를 높이고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은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E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예나대의 영양학자 미하엘 리스토프 박사는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이 운동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일반인 40명에게 일주일에 5일씩, 매회 1시간 25분씩 운동하게 했다. 그리고 이중…

“간접흡연 노출됐다면 과일-채소 듬뿍 먹어야”

담배연기, 아이들 몸속 항산화물질 파괴

간접흡연으로 들이마신 담배연기가 아이들의 몸속에 있는 항산화(抗酸化)물질을 파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산화물질은 세포를 파괴해 노화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물질로 비타민 C E, 엽산, 베타카로틴 등이 해당된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병원 소아과 카렌 윌슨 박사 팀은 ‘2003-2004 미국 국민 건강 및…

신종플루 맞을 체내 면역력 강화

면역력 높여 주는 식품 6가지

신종플루의 피해를 줄이려면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 건강포털 웹엠디 등이 소개한 면역력 키워주는 식품 8가지를 소개한다. ▽비타민C 비타민C는 체내에서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임파구, 백혈구 등의 전투력을 높여 준다. 비타민C는 키위, 파인애플, 오렌지, 토마토 등에…

아피제닌 성분이 영향 미치는 것으로 추측

셀러리-토마토 먹으면 난소암 예방

셀러리, 파슬리, 레드와인, 토마토 소스 등에 많은 아피제닌 성분이 난소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나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의 마가렛 게이츠 박사 팀은 평균 나이 51세로 난소암에 걸린 여성 1141명과 걸리지 않은 여성 1183명을 대상으로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난소암 위험을 비교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호두 안 오메가3 지방산이 종양 발달 억제

매일 호두 한 움큼 먹으면 유방암 줄어

여자의 간식은 호두가 최고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호두를 먹으면 유방암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의 마샬대 의대 일레인 하드만 교수 팀은 유방암에 걸린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쪽에만 매일 호두를 57g씩 주었다. 그랬더니 호두를 먹은 쥐만 유방암 종양의 크기와 양이 줄었다. 분석 결과, 호두 안에…

기름없이 볶는게 더 좋아…마늘-당근-샐러리는 조리법 상관없이 우수

채소, 물에 끓이면 항산화물질 거의 달아나

채소를 요리할 때 물에 끓이면 몸에 좋은 항산화물질이 대부분 파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무르시아 대학과 콤플루텐세 대학 연구진은 20가지 채소를 물에 끓이기, 압력솥, 오븐, 전자레인지, 기름 없이 볶기, 튀기기 등6가지 요리 방법으로 요리해, 이 요리법들이 채소의 항산화물질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밥 먹는 것보다 유리…콜레스테롤 증가도 없어

아침에 달걀 먹으면 종일 덜먹고 살빠져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을 덜 느껴 음식을 덜 먹게 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마리아 루즈 페르난데즈 교수 팀은 2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09 실험생물학 학술대회(Experimental Biology conference)’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팀은 아침…

영 연구진 “중증 환자 섭취량, 권장량의 25%”

비타민A-C 부족하면 천식 위험↑

비타민 A와 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천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엄대의 조 레오나르디-비 박사 팀은 1980~2007년 발표된 논문 40여 편을 분석해 천식 환자는 비타민A 섭취량이 일반인보다 현저히 낮았다고 밝혔다. 천식 환자의 비타민A 하루 섭취량은 평균 182㎍으로 권장량의 25~33%에 불과했다.…